[테크월드=박진희 기자] 메가존클라우드와 웅진이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가속화를 위한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왼쪽부터 웅진 이수영 대표가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와 역삼동 메가존클라우드 본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와 웅진은 양사의 경험과 기술을 통합해 국내 기업이 클라우드로 신속히 전환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웅진과의 협약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개화기인 시점에 양사는 전문우수인력들을 협업하게 하고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포괄적 기술 제휴를 진행하며 사업역량 등을 서로 공유한다. 급증하고 있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며 협업 시너지를 높일 수 있도록 공격적인 공동 마케팅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전세계 ERP 시장의 클라우드 대응력 강화는 물론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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