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빌더와 델파이 고객사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 시행

[테크월드=석주원 기자] 데브기어가 업그레이드 마이그레이션을 고민하는 C++빌더와 델파이 고객사들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내년 1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7이 정식 지원을 종료함에 따라 윈도우10 사용자들이 증가 추세에 있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이미 많은 기업들이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윈도우 이슈가 아니더라도 사용자 유지,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마이그레이션 작업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여전히 마이그레이션 지원 인력 및 예산 부족, 기술 이슈 등의 이유로 고민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다.


미디어 시장조사 기업 제니스(Zenith)의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 사용자의 73%가 모바일을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곧 PC만 지원하는 앱은 사용자 확보와 유용성 측면에서도 매우 불리하다는 의미이다.


데브기어 기술 에반젤리스트 김현수 과장은 “개발자가 가장 많이 고민하는 점이 개발한 앱을 사용자들이 꾸준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빠른 실행 속도, 다양한 디바이스 지원,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해야할 필요가 있다”며 “델파이는 코드 호환성이 매우 높고 자동화 변환 도구가 함께 제공되어 다른 개발 도구보다 훨씬 쉽고 빠른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데브기어는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고민하고 있는 델파이/C++빌더 고객사들을 위한 무상 컨설팅뿐만 아니라 교육, 관련 기술 자료 제공, 유상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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