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최근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 전자화와 고기능화를 실현하기 위해 많은 회로가 탑재되고 있디. 이런 회로의 전류 제어, 전류 관리를 위해 전류 검출용 저항기가 사용되고 있다. 또한, 탑재 부품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소형과 고전력 저항기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로옴(ROHM)이 인버터 에어컨의 실외기와 저전력 백색가전 등의 전류 검출 용도에 최적인 10~910mΩ의 고전력 장변 후막 칩 저항기 LTR50 저저항 시리즈(48 저항치)를 새롭게 준비했다. 이번에 개발한 신제품은 저항체 재료를 개선해, 2550사이즈(2.5×5.0×0.55mm)로 소형으로 기존의 단변 전극 타입 대비 4배 높은 정격 전력 2W를 달성했다. 이는 애플리케이션의 대전력화와 공간 절약을 가능케 한다. 또한, 소자 구조의 최적화를 통해, 장변 후막 칩 저항기로서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저항 온도 계수(TCR)를 실현했다. 이에 따라, 온도 변화에 따른 저항치 변동이 저감되므로, 고정밀도 전류 검출을 할 수 있다.

로옴은 세계 최초로 칩형 저항기를 개발하는 등, 업계를 선두하는 제품을 개발해 왔다. 또한, 신뢰성이 요구되는 어플리케이션에 대해서는 고전력, 서지 보호, 내황화(耐硫化) 등 특징이 있는 특수 저항을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저저항 제품을 라인업에 추가함으로써, 폭넓은 어플리케이션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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