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오토센스 컨퍼런스에서 공개 예정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라이다(LiDAR) 개발기업 에스오에스랩(SOS LAB)이 9월 17일부터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오토센스 컨퍼런스’(AutoSens Conferenxe)에서 하이브리드 라이다(Hybrid LiDAR)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스오에스랩의 하이브리드 라이다는 기존 라이다의 모터 방식과 고체형 MEMS 방식의 장점을 결합한 구조로, 높은 성능과 기존 라이다 제품 가격 대비 낮은 가격대가 특징이다. 에스오에스랩은 자율주행 자동차용 고사양의 ‘SL-1’, 공장 자동화나 로봇, 드론 산업용 ‘GL-3’, 근거리 장애물 감지에 활용할 수 있는 ‘TL-3’ 등 3가지 라이다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하드웨어 기반 라이다 센서와 더불어 3D 포인트 클라우드(Point Cloud) 라이다 데이터를 이용한 AI 기반 사물 인식과 추적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자율주행을 위한 라이다 데이터 공간∙사물 인식 솔루션도 제공할 계획이다. 에스오에스랩은 오토센스 컨퍼런스에 이어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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