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정환용 기자] SK텔레콤이 신규 5G 캠페인 ‘디스 이즈 5G’(THIS IS 5G)를 공개했다. 피겨여왕 김연아,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 선수가 SK텔레콤 5G를 알리는 모델로 활동하며, 이 캠페인은 3월 21일부터 TV, 소셜미디어, 야구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펼쳐진다.

‘디스 이즈 5G’ 캠페인은 ‘5G란 무엇인가’에 대한 SK텔레콤의 해답을 제시한다. 속도, 안정성, 보안 등 5G 핵심 속성을 김연아, 윤성빈 선수의 대화와 스켈레톤 훈련 장면을 통해 명료하게 표현했다. ‘5G 이야기’ 편에서는 운동복을 벗고 정장을 입은 김연아, 윤성빈 선수는 익살스러운 대화를 나누며 5G가 무엇인지 알기 쉽게 전달한다. 두 모델은 진정한 5G란 스켈레톤처럼 빠른 속도를 내면서도 찰나의 흔들림 없이 안정적이며, 해킹의 위험이 없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스켈레톤’ 편에서도 SK텔레콤은 속도·안정성·보안 등 5G 핵심 속성을 윤 선수가 세계 1위가 될 때까지 훈련 과정과 연계해 설명한다.

SK텔레콤은 캠페인에 내세운 세 가지 핵심 속성을 갖추기 위해 오랜 기간 5G 서비스를 준비했다. ▲1초에 1GB 영화 3편을 전송하는 ‘초고속 5G’ ▲2월 화성 케이시티(K-city)에서 복수의 자율주행차가 1초에 1000번 흔들림 없이 통신하는 ‘안정성’ 관련 기술을 공개 시연한 바 있다. 2월에는 세계 1위 양자암호통신 업체 스위스 ‘IDQ’사를 인수하며 외부 해킹 위협을 없애는 차세대 보안 기술을 확보했다.

SK텔레콤 남상일 IMC그룹장은 “속도, 안정성, 보안과 같은 SK텔레콤 5G 강점을 쉽고 명쾌하게 알리고자 했다”며, “5G가 어떻게 삶과 산업 생태계 변화를 이끌어나갈지에 대해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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