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양대규 기자]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신생아들을 위해 직접 만든 털모자를 전달하고, 미혼모 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여성 리더십 위원회 PWC(Professional Women’s Council)는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원인으로 사망하는 전세계 신생아들을 살리기 위해, 직접 만든 털모자를 전달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PWC 회원들이 직접 만든 털모자는 세이브더 칠드런을 통해, 올해 3월 아프리카 우간다와 아시아 타지키스탄의 저체중이나 영양이 부족한 신생아들에게 전달된다. 캠페인 참여를 위해 구입한 세이브더칠드런 모자뜨기 키트 수익금은 아동을 위한 해외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겨울 로크웰 오토메이션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과 아기용 기저귀를 구세군 두리홈에 전달한 바 있다. 구세군 두리홈은 미혼모들에게 산전관리, 출산, 산후 몸조리 입양, 아기의 양육과 자립을 도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매년 참가하며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몰래산타 활동을 진행하는 등 봉사활동의 범위를 점차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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