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정환용 기자] WISET충청권역사업단이 2018년 1월 15일부터 25일까지 2주에 걸쳐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3D프린팅+드론 전문 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희망자는 WISET충청권역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력이 단절된 이공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충남대학교에서 진행된다. ‘3D프린팅 전문강사 교육’의 후속 교육으로 3D프린팅과 드론을 활용해 융합과학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3D모델링을 할 수 있는 사람에 한해 참여할 수 있고, 드론 이론교육과 함께 3D프린팅으로 실제 드론 부품을 만들어 드론을 조립하고 비행시켜보는 실습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단은 교육을 마친 후 우수 수료생에게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의 실습기회를 부여해 3D프린팅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전년도 수료생들은 3D프린팅 전문업체는 물론 초·중등학교의 방과후 학습과 자유학기제 강사, 과학관 실험 전문강사, 주민자치단체 과학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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