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24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최근 우리정부와 기업들은 날로 강화되는 환경규제 및 미래 자동차산업 패러다임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서 관련 부품과 시스템시장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11월 23일(목)부터 24일(금)까지 이틀에 걸쳐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2018년 수소차, 전기차,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핵심부품/시스템 기술개발과 기업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23일(목) 세미나에서는 ▲2018년 친환경자동차(수소차,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의 국내 기술개발과 보급 정책동향 ▲수소차의 복합소재 용기 및 충전소 용기 기술개발현황과 국산화 및 상용화동향 ▲수소차의 수소, 공기 시스템/배기시스템 핵심부품 기술개발현황과 국산화 및 상용화동향 ▲수소차의 연료전지용 탄화수소계 강화복합막 기술개발현황과 국산화 및 상용화동향 ▲전기차의 고전압 부품/시스템 기술개발현황과 국산화 및 상용화동향 ▲전기차의 구동모터, 인버터 및 컨버터 기술개발동향 ▲전기차의 핵심 변속기/감속기 기술개발현황과 국산화 및 상용화동향 ▲전기차의 충전시스템 기술개발현황과 국산화 및 상용화동향 ▲전기차의 커패시터(Capacitor:콘덴서),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기술개발현황과 국산화 및 상용화동향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11월 24일(금) 세미나에서는 ▲차량내 내장된 3차원(3D) 고정밀 지도 기술개발현황과 국산화 및 상용화동향 ▲장거리 물체 탐지를 위한 레이더센서, 야간인식을 위한 라이다센서 기술개발현황과 국산화 및 상용화동향 ▲가속도, 방향, 거리 등 운행정보를 제공하는 센서인 관성항법장치(INS) 기술개발현황과 국산화 및 상용화동향 ▲차량과 관제소간 위치, 운행정보 교신을 지원하는 5G통신시스템 기술개발현황과 국산화 및 상용화동향 ▲인간과 차량 상호간 소통방식인 HVI(Human Vehicle Interface) 기술개발현황과 국산화 및 상용화동향

▲대상 물체에 대한 정확한 형상정보를 차량에 제공하기 위한 영상센서(카메라) 모듈 기술개발현황과 국산화 및 상용화동향 ▲확장성, 범용성, 보안성을 갖춘 V2X(Vehicle-to-Everything) 기술개발현황과 국산화 및 상용화동향 ▲자율주행 단계가 상승할수록 각 계통(도메인)의 제어 및 개별 ECU(전자제어장치)들이 통합하는 DCU(Domain Control Unit) 기술개발현황과 국산화 및 상용화동향 ▲컴퓨터의 지시로 제동, 조향, 가속 등을 조절하는 장치인 스마트 액츄에이터 기술개발현황과 국산화 및 상용화동향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지금은 수소차, 전기차, 자율주행차의 핵심부품/시스템의 국산화를 통한 시장선점이 시급한 시점일 뿐만 아니라 성장에 가속도가 붙은 관련 시장을 키우고 미래 먹거리로 삼기 위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금번 세미나를 통하여 국내 완성차업계, 관련 부품ㆍ시스템업계는 물론이고 전자, 통신 등 ICT업계까지 신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폭넓은 정보교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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