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정환용 기자] 바이코가 ±1% 범위의 전압 레귤레이션 소자를 선보이며 절연 정류 DC-DC 컨버터(DCM)의 새로운 제품군을 확대했다.

최대 1,032W/in3의 전력 밀도를 갖춘 새로운 시리즈는, 엔지니어들에게 엄격하게 규제되는 입력 전압을 필요로 하는 부하를 직접 구동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바이코의 현재 ChiP 패키지의 DCM 제품군은 최대 ±3% 레귤레이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더 높은 전력 전달을 위해 어레이에 병렬로도 연결할 수 있다.

DCM ChiP은 절연되지 않은 넓은 범위의 입력 전압을 이용해 절연된 DC 출력 전압을 생성할 수 있다. 고주파 영전압 (ZVS) 토폴로지를 채택한 DCM 컨버터는 전체 입력 전압 범위에서 일관되게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

DCM의 새로운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28V, 270V, 275V 공칭 입력 전압으로 제공된다. 이 제품들은 UAV, 지상용 차량, 레이더, 교통·산업용 애플리케이션과 같이 더 엄격한 출력 전압 레귤레이션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방위,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이 제품군은 최저 -55°C에서까지 작동하는 M 등급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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