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친환경·경제성을 갖춘 이동성을 위한 최신 기술 선보여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콘티넨탈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이하 IAA)’에 참가한다. 콘티넨탈은 ‘살기 좋은 곳을 위한 이동성 실현’(Making Mobility A Great Place To Live)’이란 슬로건 아래 안전성·친환경·경제성을 갖춘 이동성을 위한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콘티넨탈은 이번 IAA에서 ▲자율 주행(automated driving) ▲전기화(electrification) ▲연결성(connectivity) 등 세 가지 주제에 해당되는 최신 솔루션을 선보인다. 콘티넨탈의 전시 부스는 3개의 테마를 보여주는 길로 구성된 도시 광장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구성된다. 방문객들은 부스 내에 마련된 인터렉티브 소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에 구현될 이동성을 체험할 수 있고, IAA 실외 전시장에 마련된 ‘뉴 모빌리티 월드관’(New Mobility World)에선 버튼 하나로 가능한 자동 주차(Automated Parking)를 직접 경험해 볼 수도 있다.

콘티넨탈의 엘마 데겐하르트(Elmar Degenhart) 회장은 “20세기의 도시와 생활공간은 교통의 필요에 의해 지배됐다. 하지만 21세기 사람들의 요구는 점점 더 이동성(mobility)에 집중되고 있다”며, “콘티넨탈은 자사의 솔루션을 통해 사람들이 그 동안 일상에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지능적이며 상호 연결된 이동성을 경험함으로써, 새로운 차원의 자유를 누리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콘티넨탈은 뉴 모빌리티 월드(New Mobility World) 행사의 일환으로 특별한 캠페인을 지원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IAA 야외 전시장에 마련된 다이얼로그 플랫폼에서 미래 자동차에 대한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구현해 볼 수 있다. 관람객들의 아이디어는 현장에서 자동차 디자이너가 직접 종이에 스케치해 즉석에서 증정한다.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자율 주행의 가능성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소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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