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정환용 기자] 화웨이는 ‘미래와의 연결’(Connecting the Future)이란 제목으로 2016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자료는 지난 2016년 동안 화웨이가 달성한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도입과 활동에 대해 소개한다. 화웨이는 지난 2008년부터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제시해 왔으며, 이번 보고서는 9번째 자료다.

 

지난 1월에 진행된 세계경제포럼(WEF)에서 화웨이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기업의 사회공헌책임의 일환으로 ‘소통과 책임의 리더십 협약’(The Compact for Responsive and Responsible Leadership)에 서명했다. 순 야팡(Sun Yafang) 화웨이 이사장은 “화웨이는 기업의 전략적 목표가 사회의 장기적인 목표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화웨이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데 주력하며, 기업의 단기적인 이익을 위해 장기적인 경제적 번영과 사회 복지를 희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화웨이는 지난 2016년 ▲디지털 격차 해소’(Bridging the Digital Divide) ▲네트워크 안전성과 보안 지원(Supporting Network Stability and Security)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Promoting Environmental Protection) ▲건강한 업계 생태계 구축(Building a Healthy Industry Ecosystem) 등 지속가능성 전략의 시행을 위해 앞장서 왔다.

케빈 타오(Kevin Tao) 화웨이 기업 지속가능개발 위원회 이사장은 화웨이의 미래 지속가능성장의 우선순위와 방향에 대해서 설명하며, “화웨이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과 리스크 관리에도 집중해 지속가능성 경쟁력을 키워가고, 중요한 사업 가치를 만들기 위해 사업 운영에 지속가능성을 더욱 심도 있게 통합하고자 한다. 기업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위해 정확한 사실 전달과 객관성을 유지할 것이며, 자사의 장기 발전을 위해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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