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정동희 기자] 정보 통신 기술(ICT)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국화웨이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이하 희망브리지)를 통해 이번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원도와 충청도 지역 피해 복구 기금으로 2000만 원을 기탁한다. 

최근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인해 2018 동계올림픽대회 개최 예정지인 평창을 포함한 강원도와 충청도 전역에서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국화웨이는 한국에서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는 기업 시민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로서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기부금을 전달한다. 전달된 기부금은 희망브리지의 강원도 및 충청도 ‘7월 폭우 피해 이웃돕기’ 후원을 통해 해당 피해 지역 주민 지원과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멍 샤오윈(Meng Shaoyun) 한국화웨이 대표는 “한국화웨이는 이번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두 지역 주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 위해 기금을 전달한다”고 본 기탁의 의의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피해 지역에 대한 한국화웨이의 적극적인 도움에 감사하며, 전달 받은 기금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을 효율적으로 지원하여 복구 작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화웨이는 ‘보다 연결된 세상(Better Connected World)’이라는 비전 아래 통합 ICT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과 서비스로 미래를 향한 희망을 전달하고자한다. 특히 화웨이는 진출국과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화웨이는 지난 2016년 10월 태풍 ‘차바’와 지진 발생 당시 피해를 입었던 울산•부산•경주•제주 지역 등에 피해 복구 기금 5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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