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정환용 기자] 에이수스가 보급형 모니터와 미니 PC 제품 국내 출시를 통해 시장 확대에 나선다.
에이수스에서 출시한 모델은 27인치 ‘VP278H’와 24인치 ‘VP247H’로,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화면 크기에 맞춰 제작됐다. 보급형 모델이지만 최신 모니터가 갖춰야 할 필수적인 사양을 모두 갖췄으며,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TUV 인증을 받은 시력보호 기술 ▲2W 스테레오 스피커 내장으로 공간 활용도 향상 ▲VESA 월 마운트 적용으로 설지 환경 다양화 ▲문서나 사진을 실제 출력 사이즈로 보여주는 ‘퀵 핏’ 기능 등을 지원한다.
두 제품 모두 1ms의 응답속도로 게이밍 모니터로도 손색없는 제품이다. 게임을 위한 빠른 화면 전환은 물론 FPS, MMORPG 유저를 위한 십자 선과 타이머 조정 가능한 게임플러스 기능을 지원한다.
미니PC ‘UN45H-VM214Z’ 모델은 가정과 사무환경 모두를 만족시키는 충실한 성능을 갖췄다. 가로 세로 약 13cm 정도로 작지만 PC에 필요한 모든 성능을 담았다. 작은 크기는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며, 어느 공간에서나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갖췄다. 보다 빠른 처리 속도를 위해 M.2 SSD와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인텔 HD Graphics를 탑재했고, 윈도우 10이 설치돼 있어 운영체제 구매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UN45H-VM214Z를 구입하면 1년 간 에이수스 제품 사용자를 위한 100GB 용량의 웹 스토리지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기본 장착된 M.2 SSD 외에 추가로 2.5인치 HDD를 장착할 수 있다. Wi-Fi 카드도 확장이 가능해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즐길 수 있다. 18.5dB의 소음은 업계 표준의 60%에 불과하다. 부가적으로 에이수스 비즈니스 매니저 프로그램을 제공해 소형 비즈니스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원스톱 옵션을 통해 전원, 업데이트, 보안, 백업 등 손쉬운 조작으로 최적의 컴퓨터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에이수스 보급형 모니터와 미니 PC 제품 모두 에이수스 서비스 센터를 통해 3년 무상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에이수스 공식 유통사인 포트로얄 글로비스의 장양일 대표는 “지난 5월 국내 출시를 시작한 이래로 국내 소비자의 구매 트렌드와 맞물려 보급형 모니터와 미니 PC 모두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며, “꼭 필요한 기능만 담아 가정뿐만 아니라 관공서와 사업장에서 꾸준히 수요가 있다. 용도에 따른 구매 조건을 제시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겠다”고 국내 시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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