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나리 기자] 최근 삼성이 차후 출시하는 대표 스마트폰 모델에 '카메라360’ 로모(Lomo) 메모리 필터를 내장 설치하기로 했다.

삼성이 내장 필터를 위해 카메라360과 손잡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삼성은 2016년 초 갤럭시 S7을 포함한 대표 모델에 두 개의 카메라360 필터를 내장 설치한 바 있다. 또 삼성은 2017년 전반기에 출시한 자사의 새 모델(S7, A3/A5/A7 포함)에도 카메라360 로모 메모리 필터를 내장시켰다.

카메라360의 로모 메모리 필터는 전반적인 사진 색감에 차가운 느낌이 조금 더 들어가도록 색조 대비를 조정해 인물 사진을 찍을 때 활용도가 높다. 따라서 로모 메모리를 사용할 경우, 사후 편집 작업을 할 필요가 없다.

삼성은 국제 소매 매장에서 사용되는 자사의 모든 시범 장치에 카메라360이 개발한 또 다른 앱인 베스티(Bestie)를 내장 설치하기로 했다.

한편, 중국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카메라360은 현재 사용자 수가 7억 명이 넘는다. 전세계에서 카메라360을 이용해 매일 2억 장이 넘는 사진을 찍고 있는데, 이는 초당 2000장에 달하는 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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