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원 주최, 4월7일(금)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은 4월7일(금)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제조업 4차 산업혁명, 스마트 제조를 위한 핵심기반 기술과 실증 구축방안 세미나 - MES, 센서, APS, 빅데이터/IIoT, 생산제어/협업로봇, 3D프린팅 -'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금번 세미나는 지난 2월에 개최된 스마트팩토리 관련 '성공 구현 및 추진전략 세미나'에 이어 산업 각 분야별로 적용되고 있는 실증 사례 및 스마트제조 토탈 솔루션 관련 서비스 제공방안 등을 논하는 자리로써 마련됐다.

스마트 제조는 제조공장이 스스로 판단하고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지능화된 방식으로 다양한 센서와 장비들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공정의 최적화를 도모할 수 있고 제조현장에서의 정보는 물론 실시간으로 입력되는 모든 정보에 따라 최적의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시스템이다.

4차 혁명 시대를 맞이해 제품의 경쟁력을 갖기 위해선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알맞은 때에 발 빠르게 출시하는 게 관건이고, 개개인에 맞춰 맞춤형 대량생산 전략이 필요로 함으로써 곳곳에 스마트 제조 열풍이 불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세미나에서는 ▲LG CNS 조방호 전문위원의 '제조실행시스템(ezMES), 센서,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토탈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방안'를 시작으로 ▲엑셈 김병곤 사업본부장의 '스마트 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과 적용기술' ▲전자부품연구원 정일균 센터장의 '4차 산업혁명,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로보틱 생산 제조 제어 시스템' ▲3D프린팅연구조합 강민철 박사의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적층제조(3D프린팅)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적용사례' ▲KSTEC 유환주 전무의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APS(생산 스케줄 최적화) 구현기술과 적용사례' ▲지멘스 최유순 부장의 '효율적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 및 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소개 및 적용사례' ▲유니버설로봇 이용상 본부장의 '효율적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제조용 협업로봇 개발과 적용사례' 등의 순서로 진행 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향후 스마트 제조 기술 발전과 함께 글로벌 제조업의 경쟁 지형도 서서히 변해 나갈 전망이다. 정부 및 기업들은 힘을 합쳐 우리 체질에 맞는 스마트 팩토리를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한국 고유의 주력 제조업, 기술/사업 역량, 기업간 구조의 특성에 잘 부합하고, 해외의 전략이나 동향을 단순히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 시장, 제품, 공정 특성에 맞도록 도입 전략을 세밀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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