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모바일·온프레미스 환경서 사용자 경험 모니터링 역량↑

한국 CA 테크놀로지스가 변화하는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네트워크 환경에서 사용자 경험을 높여주는 새로운 데브옵스(DevOps)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회사는 이번 CA 데브옵스 포트폴리오가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클라우드에서 디바이스에 걸쳐 모든 기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솔루션 ‘CA APM’, CA APM과 ‘CA 버추얼 네트워크 어슈어런스’ 추가 기능 및 통합은 데브옵스 팀 간 협업을 촉진해 소프트웨어 개발과 출시 일정을 앞당길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특히 CA APM은 ‘CA 앱 경험 분석’ 솔루션과 통합으로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높은 고객 경험 제공을 원하는 기업에게 사용자 경험에 대한 총체적 인사이트, 앱 성능 세부사항, 웹·모바일·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 전반의 상태 정보를 제공한다.

또 도커(Docker), 엔진엑스(Nginx), 래빗MQ(RabbitMQ) 익스텐션은 CA APM 마케플레이스에서 편리하게 다운받을 수 있다. CA APM 역시 사용자 라이선스 기반으로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CA는 오픈소스 기반 지속형 애플리케이션 성능 테스트 솔루션 ‘CA 블래이즈미터(CA BlazeMeter)에 CA APM통합을 추진한다. CA 블래이즈미터는 CA APM의 애플리케이션 성능 세부 사항으로 개발자가 사용자 경험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한다.

이밖에도 CA APM과 통합을 통해 CA는 시스코 ACI, 노키아 누아지(Nuage), 오픈데이라이트(OpenDaylight), 오픈스택, VM웨어 NSX와 같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컨트롤러에 대한 깊이 있고 폭넓은 지원을 제공한다.

한국 CA 마이클 최 사장은 “CA는 기업이 라이브형 완전 통합 올웨이즈온(always-on)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한다”며 “안정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위해CA는 IT 운영부서에 엔드투엔드 가시성과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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