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베이킹 교실 및 컴퓨터·모니터 등 교육 물품 후원

한국 CA테크놀로지스는 지난 2일 국내 최대 아동 복지 전문 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다니엘복지원을 방문해 지적 장애 청소년을 위한 ‘정서 지능(EQ) 베이킹 교실’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마이클 최 사장을 비롯한 25명의 한국 CA 임직원은 하루 동안 13-18세 청소년들과 조를 이뤄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복지원과 아이들의 생활실 환경 미화 활동을 진행했다. 또 CA는 다니엘복지원에 청소년 교육을 위한 컴퓨터와 모니터를 후원했다.

한국 CA 테크놀로지스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다니엘복지원을 찾아 청소년을 위한 ‘EQ 베이킹 교실’ 봉사 활동을 펼치고 컴퓨터와 모니터 등 교육 물품을 기증했다.

마이클 최 한국CA 사장은 “이번 봉사 활동은 상대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적은 소외 청소년들의 사회성, 창의성, 오감 발달을 위한 EQ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CA 임직원 역시 청소년들과 직접 케이크를 만들며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봉사 활동을 펼친 지도 어느덧 4년이 지났다. 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 말했다.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지속적으로 소외 아동을 후원해준 한국 CA 측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올해 역시 모든 CA 임직원 분들이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다니엘복지원 청소년 모두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다니엘복지원은 지적 장애 아동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복지 시설이다. 한국 CA는 지난 2013년부터 다니엘복지원을 찾아 케이크 만들기와 사랑의 김장 나눔 등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한국 CA는 그 동안 소외 계층과 지역 사회를 위해 과학 도서관 오픈, 희망의 집 고치기, 무료 급식, 연탄 배달,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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