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우 일렉트로닉스(Arrow Electronics)는 삼성전자의 협업을 통해 삼성 IoT 플랫폼 ‘아틱(ARTIK)’을 글로벌 고객사와 공급사에 선보인다.

새롭게 공개된 플랫폼은 완전 통합된 형태의 칩-투-클라우드(chip-to-cloud) 솔루션으로 제품 개발 속도를 높이고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는 한편 사물인터넷(IoT)제품의 총소유비용을 절감시킨다.

에이든 미첼(Aiden Mitchell) 애로우 일렉트로닉스 글로벌 IoT 솔루션부문 팀장은 “우리 회사는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 범위와 각종 설계 및 제조 서비스가 결합된 삼성 아틱 플랫폼을 통해 기술 계층과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고객사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최근 기업들이 커넥티비티와 클라우드 솔루션 통합을 추구하는 경향이 늘고 있는 가운데 삼성 아틱 플랫폼과 같은 혁신 기술은 기업들이 보다 신속하고 낮은 비용으로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삼성 아틱 플랫폼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보안 및 파트너사 생태계를 단일 서비스로 통합해 기업들이 복잡한 IoT 솔루션 출시에 수반되는 시간과 비용, 리스크를 줄일 수 있게 한다.

또 사용이 용이하고 개방형이며 기업용 수준의 API, SDK, 도구를 통해 IoT의 복잡성에 대응함으로써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구축을 손쉽게 한다.

존 코크먼(John Kalkman) 삼성전자 아틱 플랫폼 영업부문 부사장은 “애로우 일렉트로닉스와의 협업을 통해 아틱 스마트 IoT 플랫폼을 전세계 출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최근 발표된 아틱 플랫폼 확장은 ARTIK 0과 7종의 모듈 제품군이 포함돼 있으며 애로우의 글로벌 유통 지원이 결합되어 보다 광범위한 고객사에 IoT 솔루션을 대규모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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