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성 높은 키보드, 화면 전환이 부드러운 노트북 등…게임 플레이 수월해져

여름 방학을 맞아 게임업계가 신작들과 대규모 업데이트된 게임들 덕분에 더욱 뜨거워졌다. 일명 ‘폭풍 렙업’을 준비하고 있는 게이머라면 게임뿐만 아니라 게이밍 기기들도 눈여겨보자. 게임 별 특성에 맞는 고성능의 게이밍 기기들을 활용한다면 경험치, 아이템 증정 등의 다양한 여름 방학 이벤트가 진행 중인 게임에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 것이다.

5000만번의 타이핑에도 끄떡없는 키보드

로지텍 ‘G610 오리온 블루(이하 G610)’는 최대 5000만번 타이핑이 가능한 내구성과 정확하고 정교한 작동이 장점인 게임 전용 키보드다. G610은 체리 MX 청축 스위치를 탑재해 경쾌한 타건음을 낸다.

로지텍 'G610 오리온 블루'

또 G610은 로지텍 게이밍 소프트웨어(이하 LGS)를 통해 플레이어가 원하는 스타일과 시스템, 환경에 맞춰 백라이트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수면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LGS를 활용해 다른 로지텍 G 제품과 연동해 동일한 라이트 패턴 및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키보드는 롤러 모양의 전용 온보드(on board) 미디어 컨트롤을 탑재해 게임을 중단하지 않아도 음악 및 비디오를 자유롭게 재생, 일시 정지, 음소거 할 수 있다.

크로스헤어 기능으로 FPS 플레이를 돕는 모니터

크로스오버존 ‘27X144 게이머’는 FPS 게임 시 필수라 불리는 크로스헤어 기능이 탑재돼 배경화면에 따라 크로스헤어 색상을 레드와 옐로로 바꿀 수 있다. 또 크로스헤어 크기도 바뀌기 때문에 게이머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정확한 조준을 할 수 있다.

크로스오버존 '27X144 게이머' 모니터

게임 내 어두운 배경 속에 숨은 적도 잘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게임모드와 LED 백라이트 등 다양한 부가기능이 탑재돼 있으며 전용 리모컨을 제공해 IPTV와 연결하면 TV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 모니터는 144Hz의 고속 화면 재생률을 지원하며 27형(68cm)의 화면 크기로 더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기존 모니터는 1초에 60장의 사진을 교차해 움직임을 보여주는 반면 27X144 게이머는 144장을 사용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제공하는 노트북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510'은 인텔의 6세대 코어 i7 또는 i5 프로세서와 엔비디아의 지포스940MX GPU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과 고품질의 게임 그래픽을 제공한다. 최신 DDR4 메모리와 2.5인치 SSD 또는 HDD 저장장치를 탑재했으며 여분의 메모리 슬롯을 제공해 사용자가 직접 저장공간을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다.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510'

이 노트북은 2.2kg의 무게와 22.9mm의 두께로 성능과 함께 휴대성도 높였다. 또 풀HD를 지원하는 15.6인치 IPS 디스플레이는 최대 178도의 시야각을 제공해 어느 각도에서나 동일한 화질을 선사하며 180도까지 젖혀지는 기능 또한 탑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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