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GTX1080 듀얼 그래픽카드 탑재, 고성능 게이밍 환경 제공

델(Dell)코리아가 게이밍 PC 브랜드 에일리언웨어(Alienware) 20주년을 맞아 최신 데스크톱 PC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5(Alienware Aurora R5)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미드타워(mid-tower)형 게이밍 데스크톱인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5는 이전 세대 대비 작아진 크기와 최신 6세대 인텔 코어(Core) i7, 엔비디아 지포스(NVIDIA GeForce) GTX 1080 듀얼 그래픽카드가 탑재됐다.

델코리아가 국내 시장에 출시하는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5는 이전 세대 대비 작아진 크기와 최신 6세대 인텔 코어(Core) i7, 엔비디아 지포스(NVIDIA GeForce) GTX 1080 듀얼 그래픽카드가 탑재돼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또 오버클러킹(Overclocking)을 고려하여 설계돼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최대 64GB DDR4 2133MHz 또는 최대 16GB XMP DDR4 2400MHz의 메모리를 지원한다.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5는 스윙-암(swing-arm) 형식의 전원 공급장치가 확장 슬롯의 카드를 안전하게 고정시켜주며 하드웨어 성능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그래픽카드, 하드 드라이브 및 메모리 등을 교체 시 손쉽게 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장시간 사용 시 발열 문제 해결을 위해 수냉식 쿨러도 탑재됐다.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가상현실(VR)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해 오큘러스(Oculus) VR 및 HTC Vive 최적화 인증을 마친 점 또한 게임 사용자들을 위한 특장점이다.

박재표 델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오로라 R5 데스크톱은 최상의 VR 경험은 물론 12K 고해상도로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사용자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라며 “특히 혁신적이면서도 심플한 설계를 바탕으로 생동감 넘치는 게임 환경을 원하는 사용자들의 까다로운 취향에도 제격”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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