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인스트루먼트(이하 TI)는 우주산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DDR(double-data-rate) 메모리 선형 레귤레이터 ‘TPS7H3301-SP’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TPS7H3301-SP는 최대 65MeV/cm2의 SEE(single-event effects) 내성을 갖는 유일한 DDR 레귤레이터로 단일 보드 컴퓨터와 고체 상태 기록기 및 기타 메모리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우주 위성 탑재체를 구동한다.

소스/싱크 터미네이션과 내부 전압 레퍼런스를 위한 2개의 모놀리식 전력 FET(field-effect transistors)를 통합하고 있는 TPS7H3301-SP는 스위치 모드 레귤레이터 DDR 솔루션보다 최대 50% 더 작다.

TI, DDR(double-data-rate) 메모리 선형 레귤레이터 ‘TPS7H3301-SP’

TPS7H3301-SP는 0.16제곱인치 크기로 스위치 모드 레귤레이터 DDR 솔루션보다 최대 50% 더 작게 설계할 수 있으며, 임계 무게 및 발사 비용을 절감한다. 최고 수준의 내성과 함께 최대 100krad의 TID(total ionizing dose)를 견딜 수 있으며 안정적인 터미네이션 전원 공급 장치를 통해 SEE(single-event effects)가 읽기/쓰기 동작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탁월한 방사선 성능이 특징이다.

개발자는 TPS7H3301-SP와 TPS50601-SP 벅 컨버터를 함께 사용해 DDR 메모리를 위한 작고 완벽한 전원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 또 TI의 전체 우주산업 제품 포트폴리오는 개발자에게 광범위한 방사선 보고서, 주문형 교육 및 SPICE(Simulation Program with Integrated Circuit Emphasis) 모델을 포함한 완벽한 지원 리소스 세트를 제공한다.

한편 TI는 7월11일부터 시작된 2016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와 NSREC(Nuclear and Space Radiation Effects Conference) 행사에서 이 새로운 레귤레이터의 라이브 데모와 첨단 방사선 내성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고 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