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아이텍이 자동화 정밀측정조립장비 전문회사인 독일 합작기업 텔스타-홈멜과 생산 라인 이벤트로그 데이터 프로세스 분석과 설비 예지 분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텔스타-홈멜의 자동차 설비 라인관리시스템(이하 LMS)에서 수집된 이벤트 로그 데이터 프로세스 분석에 굿모닝아이텍의 ‘프로디스커버리’를 활용키로 했다. 또 ‘설비 보전’ 예측분석 시스템 연구 개발 등을 통해 업무협력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왼쪽부터 여섯 번째, 일곱 번째)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이사, 임병훈 텔스타-홈멜 대표이사

프로디스커버리는 프로세스마이닝 분석 솔루션으로 정보시스템에 저장돼 있는 이벤트 로그에서 프로세스 모델을 도출하고 모니터링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프로세스 모델 적합도 검사, 소셜네트워크 분석, 다양한 성과 분석 등이 가능하다.

설비 보전 예측분석은 설비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탐지하기 위해 검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 모델 및 모니터링 기능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이사는 “텔스타-홈멜과 이벤트 로그 프로세스 분석 및 설비 보전 예측 시스템 연구개발까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만나 더욱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병훈 텔스타-홈멜 대표는 “텔스타홈멜의 제조라인에 굿모닝 아이텍의 IT,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수평·수직 가치사슬과 연동된 제조시스템 구축에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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