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0일까지 국내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 대상으로 참가 접수 진행

SAS(쌔스)코리아가 빅데이터 시대의 주역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발굴을 위해 ‘제14회 SAS 분석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AS코리아 주관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후원으로 열리며 한국BI데이터마이닝학회 및 서울 아산병원 의학통계학과 이정복 교수의 자문으로 진행된다.

‘SAS 분석 챔피언십’은 우수한 빅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SAS코리아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02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정교한 분석 주제와 데이터가 주어지며 전문 심사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참가 과정에서 분석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인의 질병 네트워크를 그리다 - 동반 질병 위험도 예측’이라는 분석 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심평원에서 제공하는 국민 관심 질병 데이터를 활용해 머신 러닝을 포함한 다양한 분석 알고리즘으로 질병 간 상관관계 및 질병 위험도를 예측하게 된다. 나아가 의료 서비스 개선에 대한 고민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과정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은 이번 공모전 기간 동안 클라우드 인프라 후원을 통해 참가자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SAS 솔루션을 활용해 분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SAS 솔루션 설치에 따르는 시간과 어려움을 줄일 수 있는 동시에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탐색부터 고급 분석 수행까지 전 과정에 걸친 빅데이터 분석 프로세스를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마이닝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보다 신속하게 모델을 개발하고 주요 관계를 파악해 중요 패턴을 찾을 수 있는 SAS Enterprise Miner(SAS 엔터프라이즈 마이너) ▲사용하기 쉬운 포인트 앤 클릭(point-and-click) 방식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결과를 게시할 수 있는 SAS Enterprise Guide(SAS 엔터프라이즈 가이드) ▲데이터 탐색부터 리포팅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빠르게 시각화할 수 있는 SAS Visual Analytics(SAS 비주얼 애널리틱스)를 활용해 빅데이터를 분석한다.

공모전 대상은 국내 거주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박사 과정을 제외한 휴학생도 지원 가능하며, 팀 당 3명까지 구성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6월30일까지 온라인에서 이뤄지며 7월 초에 주제 및 심사요강 발표, 오리엔테이션이 있을 예정이다. 이후 8월31일 1차 마감, 9월29일 2차 테스트 및 시상이 진행된다.

회사 측은 이번 공모전 등록 마감 이후 참가자들에게 SAS Visual Analytics, SAS Enterprise Miner, SAS Enterprise Guide 등 SAS 솔루션 활용 가이드와 실습 교육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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