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양 신작 게임 위한 PC 사양별 성능 최적화 제공

엔비디아가 ‘둠(DOOM)’ 등 최근 출시된 신작 게임에 최적화된 ‘게임 레디(Game Ready) 365.19 WHQL 드라이버’를 최근 공개했다. 둠은 FPS의 원조 격인 동명의 1993년 게임을 최신 기술과 트렌드에 맞춰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이번 게임 레디 드라이버는 싱글·멀티 플레이에 관계없이 각 PC의 성능에 맞춰 최적화된 프레임레이트(초당 프레임 수, 이하 FPS)를 구현한다.

엔비디아가 ‘둠’과 같은 신작 게임 최적화 게임 레디 드라이버를 발표했다.

둠은 멀티코어 및 멀티스레드에 최적화돼 기존의 하드웨어에서도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성능을 끌어내는 새로운 그래픽 API, ‘벌칸(Vulkan)’이 사용된 최초의 AAA급 대작 게임이기도 하다. 엔비디아는 최근 새롭게 발표한 지포스(GeForce) GTX 1080 그래픽 카드를 기반으로 둠을 FHD(1920X1080) 해상도, 그래픽 풀 옵션인 울트라(Ultra) 설정으로 최대 200 FPS의 매끄러운 화면으로 구동하는 시연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외에도 게이머들에게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다양한 최신 게임들을 위한 최적화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오픈월드 FPS 게임인 ‘홈프론트: 더 레볼루션(Homefront: The Revolution)’, 워게이밍에서 리메이크한 고전 명작 SF 전략 게임인 ‘마스터 오브 오리온(Master of Orion)’ 등이다.

한편 게임 레디 드라이버는 엔비디아에서 무료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지포스 익스피리언스(GeForce Experience)’를 통해 다운로드 및 설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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