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센터)와 퀄컴은 4월26일 오후 4시에 10층 소회의실에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상호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센터의 추천을 받는 보육 스타트업은 퀄컴벤처스에서 투자검토를 받은 후 자격이 충족되면 투자 고려대상이 된다. 또 퀄컴 인코퍼레이티드(Incorporated)의 벤처 투자 전문 그룹인 퀄컴벤처스가 스타트업을 추천하면 경기센터가 KT와 사업협력 가능성 및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심사한 후 보육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임덕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좌측), 이태원 퀄컴코리아 사장(우측)

그 밖에 차세대 모바일 기술과 관련한 세미나 등을 공동으로 개최해 국내 모바일 기술 발전에도 서로 협력할 계획이다. 경기센터는 IoT, 핀테크, 게임, 그리고 차세대 이동통신을 특화로 하는 유망 스타트업들을 발굴하여 육성중이다.

지난 3월22일 경기센터의 스타트업 캠퍼스가 오픈하면서 5층에 이동통신 관련 전문 스타트업들을 발굴 육성할 계획을 갖고 있었던 차에 금번 퀄컴과의 협업으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임덕래 경기센터 센터장은 “세계적인 디지털 무선통신 기술 선도기업인 퀄컴과 협력하게 되어 한국 스타트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