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이 3월17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16(국제의료기기 & 병원설비전시회)’에 참가해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내과, 신경외과, 동물병원 등 진료 목적에 따라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최신 의료기기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의료기기를 각 진료과별로 특화된 전시존으로 소개해 관람객들이 필요한 진단 장비들을 쉽게 알아보고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시장을 구성했다.

영상의학과 전시존에서는 고해상도 영상 엔진과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하는 고정형 프리미엄 디지털 엑스레이 GC85A와 병원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이동형 엑스레이 ‘GM60A’ 등 다양한 엑스레이를 선보인다. 또 복부, 유방, 근골격 부위의 실시간 진단에 사용되는 초음파 기기인 RS80A와 HS70A를 전시한다.

삼성전자가 KIMES 2016에 참가해 진료과 별로 특화된 최신 의료기기들을 선보인다

산부인과 전시존에서는 태아의 모습을 볼륨 랜더링 기술을 통해 현실적으로 표현해 주는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WS80A를 소개한다.

정형의학과, 재활의학과, 통증의학과 전시존에는 병원 내에서 이동이 용이한 랩탑형 초음파 진단기기 HM70A와 응급 상황에 적합한 테블릿형 초음파 진단기기 PT60A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대에 맞춰 동물용 체외진단기 PT10V를 공개하고 전세계에서 매년 성장세를 보이는 동물병원용 의료기기 시장 공략도 나선다.

이 밖에도 수술실에서 응급환자의 빠른 촬영이 가능한 이동형 CT인 바디톰(BodyTom), 디지털 엑스레이와 초음파 진단기기에 새롭게 적용되는 이미지 개선 기능, 현실감 있는 3D 진단을 제공하는 다양한 신기능들을 소개한다.

전동수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 사장은 “이번 KIMES 2016에서 각 진료과에 맞춘 사용자 중심의 의료기기 솔루션을 소개하며 삼성 의료기기의 장점을 적극 알릴 예정”이라며 “삼성은 높은 영상 품질과 사용 편의성을 바탕으로 전세계 의료기기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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