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우수 VR 콘텐츠 지속 확보로 경쟁력 높은 서비스 선보일 것

▲ KT 모델들이 VR 기어를 착용하고 올레 tv 모바일 360도 VR 동영상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올레 tv 모바일이 통신사 최초 360도 VR(Virtual Reality) 동영상 서비스를 시작한다. KT는 1월7일 국내 가상현실 콘텐츠 전문기업인 ‘AVA 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1월 중으로 ‘360도 VR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60도 VR이란 사용자가 상하좌우를 회전하면서 보고 싶은 지점을 선택해서 볼 수 있는 영상으로, 실제 영상 속 장면을 체험하는 듯 현실감과 몰입도가 높아 차세대 미디어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레 tv 모바일에서 360도 VR 동영상을 보려면 앱 내 360도 VR 전용관 배너로 접속하면 된다. 국내외 관광지 영상, Artist 공연 영상, Star 피트니스 영상 등 약 30여 콘텐츠가 제공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매달 1편 단편 영화, 리얼리티 쇼 등을 자체 제작해 올레 tv 모바일 독점 콘텐츠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외 우수 VR 콘텐츠를 추가하여 올레 tv 모바일 고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는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만 지원되며 오는 5월 중 iOS에도 확대 적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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