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M모바일이 저가로 LTE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M LTE 베이직(Basic)’ 선불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엔 알뜰폰 LTE 선불요금제 가입이 어려워 주된 선불가입자인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들은 자국에서 갖고 온 LTE폰으로도 3G 데이터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ktM모바일은 이런 선불요금제 가입자들을 위한 LTE 데이터 요금제를 선보였다.

▲ ktM모바일은 선불요금제 가입자들을 위한 LTE 데이터 요금제를 선보였다.

M LTE 베이직(Basic)은 기본료 6600원(부가세포함, 1일 220원씩 30일간 차감)으로 1만원에서 5만원까지 충전한 만큼 사용할 수 있다. 1만원을 충전하면 기본료를 제하고도 30일 간 데이터를 최대 166MB 그리고 통화는 최대 31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ktM모바일은 선불요금제 가입비와 약정 비용을 따로 받지 않으며 올해 연말까지 유심(USIM) (8,800원)을 무료로 제공한다.

▲ 데이터요금은 M모바일 취급 매장에서 가입할 수 있다.

M LTE 베이직(Basic)은 전국 500여개 M모바일 취급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10월부터는 온라인몰에서도 가입 가능하다. 요금충전은 전국 편의점과 ARS, 온라인몰 등에서 가능하며 자동 충전 기능도 제공된다.

전용태 ktM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 요금제 출시로 그 동안 3G 데이터만 쓸 수 있었던 선불가입자들이 더욱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M모바일은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모바일 실용주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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