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반도체가 스레드 그룹 회원사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간편하고 효율적인 홈IoT 솔루션 구축이 가능한 사전 인증된 스레드 네트워킹 스택을 발표했다. 

▲ 프리스케일이 효율적인 홈IoT 구축이 가능한 '스레드 네트워킹 스택'을 발표했다.

이 스택은 가정 내 다양한 유형의 사물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포괄적인 마이크로컨트롤러(MCU), 마이크로프로세서(MPU), 연결 솔루션 및 센서 세트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스레드 그룹 창립 멤버인 프리스케일은 작년 11월 베타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현재 선정된 베타 고객들과 협력해 신속하게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스레드는 사용자의 네트워크가 커짐에 따라 수백 개의 디바이스로 확장할 수 있다. 스레드 그룹은 2014년 10월 출범했으며 현재 160개 이상의 회원사를 가지고 있다. 

프리스케일 인증 스레드 스택의 일반 공급 시기는 테스트 설비가 완료되고 프리스케일 스레드 스택이 완전히 검증되는 9월로 예정됐다.

스레드는 완벽한 커넥티드 홈을 구현하는 것과 관련된 과제를 해결하는 네트워킹 프로토콜이다. 스레드는 간단한 위임 절차로 디바이스 사이에 저전력 보안 연결을 지원, 에지 디바이스마다 서로 클라우드에 직접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자타 나이딕(Sujata Neidig) 프리스케일 미주 사업 개발 관리자 및 스레드 그룹 마케팅 담당 상무는 "IoT의 폭발적인 성장은 특히 커넥티드 홈 실현에 있어 빈틈없는 보안과 짧은 개발 사이클로 디바이스 대 디바이스 및 디바이스 대 클라우드의 IP 기반 통신이 가능한 설계를 촉진하고 있다"며 "프리스케일의 사전 인증 스레드 스택은 안전하고 신뢰성 높으며 강력한 IP 네트워크를 위해 초저전력, 최적화된 사용 편의성, 능률화된 연결 기능이 결합된 가정용 커넥티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원스톱 숍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리스케일은 스레드의 장점을 검증하기 위해 MMB 네트웍스(MMB Networks)와 협력하고 있다. 대니얼 모니타(Daniel Moneta) MMB 네트웍스의 본사 개발 및 마케팅 담당자는 “MMB 네트웍스는 고객의 커넥티드 홈 제품에 연결 기술을 지원해온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스레드가 디바이스 공급업체와 소비자 모두에게 제공하는 장점을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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