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7개 대학 470여명 참가, 원드와이드 프리스케일컵 결승 한국대표 참가 자격도..

▲ 프리스케일이 공식 후원하는 '2015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가 7월16일 한양대학교에서 개최된다.(사진은 지난대회 모습)

프리스케일이 공식 후원하고 한양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가 주최하는 ‘2015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가 7월16일 한양대학교 올림픽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45개 대학의 126개 팀, 47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참가 대학생들은 프리스케일의 32비트 MCU로 구성된 보드를 사용해 센서와 제어 알고리즘 설계, 모터제어와 관련된 기술을 적용해 경진대회에 출전할 모형차를 직접 제작한다.

올해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의 우승팀은 상금 1000만원의 프리스케일 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와 함께 9월14일에서 15일까지 양일간 독일 에를랑겐에서 열리는 ‘월드와이드 프리스케일 컵 결승’에 한국 대표로 직접 참가할 수 있는 프리스케일 특별상을 받게 된다.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는 현재 전세계로 퍼져나가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최초 개최국인 대한민국 한양대학교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의 규정을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0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3회째를 맞는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는 프리스케일 반도체 코리아 대학지원 프로그램(University Supporting Program)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특히 스마트카의 핵심 기술인 내장형 제어시스템(Embedded Control System) 설계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 유발과 관련 분야의 국내 인재양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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