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플랫폼 개발 편의성 위한 IDE 기능 강화…징크 SoC 사용자 기반 확대

자일링스가 징크(Zynq) SoC와 MPSoC의 사용자 기반 확대를 위한 SDSoC 개발 환경 퍼블릭 엑세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SDSoC 개발 환경은 SDx 제품군의 하나로 임베디드 C/C++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능케 하는 확장된 라이브러리, 보드·디자인 서비스 에코시스템을 지원한다. 이번 퍼블릭 액세스 공개에는 프로그래밍과 플랫폼 개발의 편의성을 위한 통합 개발 환경(IDE) 기능이 강화됐다.

자일링스가 SDSoC 개발 환경을 발표한 것은 지난 3월로, 이를 통해 자일링스는 보드, SoM(System-on-modules), 라이브러리·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얼라이언스 회원사로 인증받았다.

머신 비전, ADAS·SDR(software-defined radio)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15개 이상의 인증된 보드·SoM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SDSoC 개발 환경 2015.2 릴리즈는 IDE의 높은 정확성과 하드웨어·소프트에어 파티셔닝, 시스템 연결성 탐색과 신속한 성능 평가를 위한 강화된 플로우를 지원한다.

또 플랫폼 생성 흐름을 향상시켜 사용자들이 맞춤형 보드에 대한 기존의 비바도 디자인 수트(Vivado Design Suite)와 런타임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SDSoC 맞춤형 플랫폼으로 매끄럽게 전환시킬 수 있도록 한다.

자일링스 프리미어 IP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자일론(Xylon)의 설립자 겸 CEO인 다보르 코바체크(Davor Kovacec)는 “자일링스의 SDSoC 개발 환경은 당사의 HDL 기반 로직브릭스(logicBRICKS) IP 코어와 C/C++ 구현의 고급 비전 처리 알고리즘을 하나의 익숙한 프레임워크 안에 결합함으로써 자일링스 올 프로그래머블 SoC 및 MPSoC와 이기종 멀티 프로세싱을 온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로써 FPGA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더라도 당사의 고객들에게 완전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오토모티브와 머신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SoC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쉽고 빠르게 자신들만의 코드를 추가 및 구성하고 시제품과 완전한 스마트 비전(Smart Vision) 시스템을 최적화 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자일링스와 라이브러리 파트너들은 오픈CV(OpenCV), 선형 대수(liner algebra)·신호처리를 포함하는 라이브러리 기능들을 제공한다. 자일링스는 8개의 추가 검증된 디자인 서비스 회원사들과 함께 에코시스템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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