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아중국어, 수강생 대상 학습용 앱 탑재된 윈도우 태블릿 제공

윈도우 디바이스로 언제 어디서나 중국어 학습이 가능해졌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는 중국어 교육 전문 기업 문정아중국어 인텔코리아와 어학 교육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이를 통해 문정아중국어는 윈도우 태블릿 총10만대를 도입해 오는 6월 20일부터 올패스 평생회원반 수강생들에게 학습용 앱이 탑재된 엠피지오의 윈도우 태블릿 ‘문정아중국어 탭’을 제공할 계획이다.

▲ 한국MS가 문정아중국어 인텔코리아와 어학 교육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문정아중국어 탭은 32㎇ 낸드 플래시를 탑재하여 저장 용량을 높인 엠피지오의 태블릿이다. 정품 윈도우 8.1 및 오피스 365를 기본 탑재하고 있으며, 13년 중국어 연구를 통해 갖춘 문정아중국어의 학습 커리큘럼과 인기 인터넷 강의 등 중국어 학습에 필요한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전용 앱이 내장돼 있다.

엠피지오 문정아중국어 탭은 교육용 이외에도 전 세계 1억 명의 플레이어를 확보한 퍼즐 게임인 두들갓(Doodle God), 지상파 TV 다시보기 프로그램인 푹(Pooq) 등 윈도우 태블릿의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모두 이용 가능하다. 또 오는 7월29일 출시되는 윈도우 1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도 할 수 있다.

문정아 문정아중국어 소장은 “어학 공부 특성상 꼭 필요한 풍부한 시청각 콘텐츠와 어디서나 반복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수강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윈도우 태블릿을 도입하게 됐다”며 “향후 연간 6만대 규모로 지속적으로 도입을 확대하고 전용 앱 개발에도 더욱 힘써 스마트 모바일 어학 교육의 선두주자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전했다.

장홍국 한국MS 디바이스 파트너사업본부 상무는 “세계적으로 유수의 교육기관들이 윈도우 태블릿을 학습용 디바이스로 활용하는 사례가 많지만, 국내 어학교육 시장에서는 이번이 최초이자 최대 규모”라며 “꾸준하고 연속성 있는 학습이 중요한 어학 교육 시장에서 윈도우 앱과 디바이스가 주목을 받는 만큼 교육 분야에서 선도적인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높은 가치를 제공해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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