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오피스 365 그룹웨어 앱’ 기반 업무 혁신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가 국내 중소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오피스 365 그룹웨어 앱’을 출시했다.

오피스 365 그룹웨어 앱은 중소기업이 보다 편리하게 체계적인 결재 및 문서 관리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피스 365 기반의 전자결재/문서관리 앱이다. 국내 중소기업의 업무 환경이 고려돼 개발됐다.

또 오피스 365 그룹웨어 앱은 기존 오피스 365 비즈니스 프리미엄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워드·엑셀·파워포인트 등의 오피스 문서와 익스체인지·셰어포인트 등의 협업 솔루션은 물론 그룹웨어까지 함께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오피스 365 그룹웨어 앱은 한국형 전자결재, 조직도, 문서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전자결재를 통한 신속한 의사 결정 ▲각종 문서 표준 및 템플릿 기반 협업 개선 ▲쉽고 효율적인 기업 포털 구축 ▲조직도, 서명, 휴가 관리 등 관리자의 편의성을 개선시킴으로써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MS 오피스와 연계돼 친숙한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며 오피스 앱스토어를 통해 직접 앱을 다운 받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베타테스터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앱을 도입한 이명규 케이블TV VOD 과장은 “오피스 365 그룹웨어 앱은 결재 프로세스, 휴가 관리 등 국내 기업에 꼭 필요한 기능들이 사용하기 쉽고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다”며 “관리자도 보다 쉽게 직접 각 기업 상황에 맞게 구성하고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윤무환 한국MS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상무는 “중소기업들이 별도의 투자 없이 오피스 365만으로도 충분히 대기업 수준의 협업 및 스마트 업무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 그룹웨어를 지원하게 됐다”며 “향후 중소기업들이 보다 신속하게 의사결정하고 협업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피스 365 그룹웨어 앱은 오피스 365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출시됐다. 오피스 365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매월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앱 설치는 오피스 앱스토어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