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 망분리·스마트워크 시스템 구축 전략 세미나 개최

시트릭스(Citrix)가 오는 6월 10일 ‘망분리 및 스마트워크 시스템 구축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공공산업, 금융기업, 일반기업 대상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과 중구 더 플라자 호텔 두 곳에서 동시 개최된다.

최근 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 주요 공기업의 데이터 유출 사태 등 내부 정보 유출과 관련된 사건사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외부 공격의 방법이 날로 고도화됨에 따라 개인 정보는 물론 기업의 기밀 사항까지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업 차원의 보안 시스템 구축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시트릭스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사 망분리 솔루션을 통한 효과적 데이터 보호 및 모빌리티 강화 전략에 대해 소개하고 가상화와 클라우드 솔루션을 활용해 망분리 시스템을 구축한 실제 사례 소개 및 이에 적용된 최신 기술들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정부/공공산업 부문에서는 aT(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센터 사례, 금융기업 부문에서는 제 1 금융권의 망분리 사례가 공개될 예정이며, 일반 기업 부문에서는 롯데그룹의 차세대 인프라 도입 사례가 소개된다.

캘럼 이드(Callum Eade) 시트릭스 코리아 지사장은 “시트릭스는 여러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과 망분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시트릭스의 축적된 기술 노하우와 구축 사례가 공개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보안과 모빌리티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