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가 ‘인터몰드 코리아 2015(Intermold Korea 2015)’에서 3D 프린팅 기술과 직접 디지털 제조(Direct Digital Manufacturing, 이하 DDM) 역량을 선보였다. 인터몰드 코리아 2015는 국내외 금형 및 관련기기 산업의 최첨단 기술, 툴, 동향 등을 소개하는 산업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스트라타시스는 최근 출시된 오브젯30 프라임(Objet30 Prime), 오브젯 에덴260VS(Objet Eden260VS), 포투스 450mc(Fortus 450mc) 등 전문가용 3D 프린터 및 재료들을 전시하며 적층기술을 이용해 완제품을 제작하는 서비스인 DDM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 다니엘 톰슨 스트라타시스 지사장이 '인터몰드 2015'에 참가해 자사의 부스에서 3D프린팅 기술인 'DDM'을 설명하고 있다.

DDM은 CAD 데이터를 3D프린터로 전송해 곧바로 완제품을 제작하는 제조 공정이다. 금형 없이 최종 부품을 바로 제조할 수 있는 스트라타시스의 대표 기술로, 전시회를 찾은 많은 관계자와 방문객으로부터 관심을 이끌어냈다. 스트라타시스 부스에는 애플리케이션 전문가들이 배치돼 2500명이 넘는 업계 관계자와 방문객이 부스를 찾았다.

다니엘 톰슨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지사장은 “스트라타시스의 3D 프린팅 기술은 기존의 제조 영역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보완적으로 발전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3D프린팅 산업이 시제품 제작 수준을 넘어 직접 디지털 제조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스트라타시스가 3D 프린팅을 비롯한 국내 제조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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