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YZprinting이 3D 스캔과 프린팅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올인원(All IN One) 3D프린터 제품인 ‘다빈치 1.0 AiO’를 국내 출시했다. XYZprinting은 이번 신제품으로 한국시장 점유율을 늘려갈 방침이다.

다빈치 1.0 AiO는 건설과 디자인 관련 중소형 기업과 개인용 3D 프린터를 필요로 하는 일반소비자, 학생유저를 위한 올인원 3D프린터다. 기존 3D 프린터와 달리 스캔과 프린팅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제작됐으며, 기존 제품보다 30~40만원 낮은 가격으로 출시돼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올인원 3D프린터 출시로 높은 가격에 망설이던 중소형 기업 또는 학원, 관련학과 개인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XYZprinting의 신제품인 '다빈치 1.0 AiO'는 스캔과 프린팅이 모두 가능한 올인원 3D프린터다.


다빈치 1.0 AiO는 최대 20×20×19㎝의 크기의 프린팅 출력이 가능한 제품이다. 샘플제작 과정이 잦은 디자인 산업에서 작업 시간과 비용, 효율성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고 가정에서도 쉽게 3D 제작물을 만들 수 있다.

또 이 3D프린터는 전체적으로 쉽게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돼 사용자의 편의성이 높고, 노즐이 막히지 않도록 도와주는 자동노즐 세척 기능과 프린팅 중 필라멘트의 남은 양을 미리 알려주는 알림기능을 통해 중단 없이 작업을 마칠 수 있다.

더불어 3D프린터의 재료인 필라멘트가 13가지 컬러로 제공돼 소비자들은 보다 많은 색상에서 선택할 있다.

XYZprinting 관계자는 “다빈치 1.0 AiO는 동시에 스캔, 프린팅이 가능한 제품으로 기존 소요된 작업시간보다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며 “3D 스캐너를 포함하고도 기존 3D 프린터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돼 사용자들의 부담을 줄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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