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이프 방식 대비 편리성, 인식 정확도 높아 활용성 ↑
스마트카드 개발 기업 텔큐온(Telcuon)과 FS테크놀로지(FSTechnologys)가 에어리어(Area) 지문 인식 기반의 보안 USB와 스마트카드를 개발·상용화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어리어 방식은 스와이프(Swipe) 방식보다 인식 정확도와 사용이 편리한 점이 특징이다. 사용자 지문만 간단히 입력 후 바로 사용 가능하다. 보안 USB를 손에 쥐고 삽입하면 지문이 자동 인식된다. OS 특성을 타지 않는 점 또한 특징이다.
함께 출시된 에어리어 방식의 지문 콤비형 스마트카드는 사용자 지문을 인식해야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신분증 용도로 사용 가능하며 분실 시에도 타인이 사용자의 지문 인증없이 사용이 불가능해 뛰어난 보안성을 제공한다. 두께가 1.1mm에 불과한 점도 장점이다.
수준 높은 보안성을 제공해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공항 및 항만 등 주요 시설과 기업, 주택 등 다양한 형태의 보안 출입증으로 사용 가능하고 신용카드 타입으로 사용할 경우 비밀번호 대신 지문 인식을 통한 카드결제도 향후 가능하다.
텔큐온 측은 “지문을 통해 전 세계 어디에서든 쉽게 등록 및 사용 가능하도록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며 “특히 뛰어난 보안성을 제공하는 만큼 향후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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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재 기자
(cyjtw@tech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