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월 12일까지 ‘뉴스뮤지엄 을지로’서 열려
조영각 작가 등 유명 아티스트 4인과 협업… 오리지널 작품 및 AI 재해석 작품 전시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인텔과 삼성전자는 27일부터 개최예정인 갤럭시 북4 시리즈 팝업 쇼케이스 프리오픈 행사를 26일 실시했다.

프리오픈 행사에서 인텔코리아 배태원 부사장(가운데), 삼성전자 이민철 상무(우측), 삼성디스플레이 이호중 상무(좌측)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텔]
프리오픈 행사에서 인텔코리아 배태원 부사장(가운데), 삼성전자 이민철 상무(우측), 삼성디스플레이 이호중 상무(좌측)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텔]

인텔과 삼성전자는 오는 27일부터 2월 12일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뉴스뮤지엄 을지로’에서 AI 작품 전시전인 ‘Touch The Real – Galaxy Book: The Art of AI Creation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리오픈 행사 환영사에서 삼성사업총괄을 맡고 있는 배태원 부사장은 “최근 IT 업계뿐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가장 큰 화두는 단연 AI”라며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에 포함된 NPU가 앞으로의 온디바이스 기반의 AI 성능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MX사업부 갤럭시 에코비즈 팀장인 이민철 상무는 “예술 작품과 함께 만날 수 있는 갤럭시 북4 시리즈는 AI 노트북 시대를 여는 새로운 개념의 PC” 라며 “갤럭시 북 뿐 아니라 갤럭시 스마트폰, 갤럭시 탭, 웨어러블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다가오는 AI 시대를 향한 혁신을 지속할 것” 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이민철 상무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인텔]
삼성전자 이민철 상무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인텔]

이번 행사는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가 탑재된 갤럭시 북4 시리즈를 활용한 AI 작품전으로 기획됐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미디어 아티스트 조영각 △팝 아티스트 도파민최 ▲그래픽 디자이너 용세라 ▲에세이 작가 태재와 손잡고 AI시대의 기술과 예술의 상호작용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생생한 몰입감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4 시리즈의 선명한 디스플레이와 아티스트의 작품, AI의 창작물이 더해져 전에 없던 신선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먼저 전시의 메인 작품인 조영각 작가의 작품은 누구에게나 친숙한 속담과 명언을 AI가 영상으로 재해석해 갤럭시 북4 시리즈에 탑재된 Dynamic AMOLED 2X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다 생생하고 다채롭게 보여준다.

아울러 태재 작가의 글을 생성형 AI를 통해 영상으로 구현한 작품과 도파민최 작가의 2D 아트웍과 AI를 통해 만든 3D 오브제, 그리고 세라용 작가의 감각적인 컬러의 오리지널 작품과 AI의 재해석이 들어간 작품이 전시된다.

태재 작가가 작품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인텔]
태재 작가가 작품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인텔]

또한 각 작가들의 작품을 AI가 어떻게 해석하고 제작하는지에 대한 과정을 담을 코멘터리 영상까지 공개해 전시장을 찾는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인텔의 AI기술과 삼성전자 갤럭시 북4 시리즈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 삼성의 비전과 에코시스템을 만나 볼 수 있는 연출존,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와 한정판 굿즈도 마련돼 있다.

한편 ‘Touch The Real’ AI 아트 전시전은 2월 12일까지 진행되며(월요일 휴관), AI 작품과 갤럭시 북4시리즈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진=인텔, 삼성전자]
[사진=인텔,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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