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김찬호 기자] 티머니의 ‘티머니GO 온다택시’가 택시비 할인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티머니는 이번 할인이 서울 택시 기본 요금 상승에 따른 시민 부담 감소와 함께 택시업계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이라고 답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티머니GO 온다택시’ 앱 회원을 대상으로 ‘서울 택시비 30% SAVE 쿠폰’ 4장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회원은 앱 접속만으로 쿠폰을 받을 수 있고, 받은 쿠폰은 오늘부터 매주 1장씩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규 가입 고객은 추가 혜택으로 택시비를 절약할 수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진행 중인 ‘2023년에도 택시비 할인 온다’ 이벤트를 통해 티머니GO 온다택시 신규가입 시 ‘5천 원 쿠폰팩’을 받을 수 있다.
티머니는 택시비 외에도 교통비 할인 혜택을 진행 중이다. 2월 15일까지 티머니GO에 교통카드 등록시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또한 주 3일이상 대중교통이나 따릉이를 이용하면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대중교통 리워드’, 대중교통과 다른 이동수단을 복잡적으로 이용하면 제공하는 ‘티머니GO 환승리워드’ 등의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티머니 모빌리티 사업부장 조동욱 전무는 “앞으로도 더 많은 혜택을 마련하여 택시업계와는 동반성장하고, 시민들에게는 사랑받는 티머니GO 온다택시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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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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