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슈퍼마이크로컴퓨터(슈퍼마이크로)는 곧 출시 예정인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광범위한 서버 및 스토리지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22일 공개했다.

슈퍼마이크로가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기반의 X13 서버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이미지=슈퍼마이크로[]
슈퍼마이크로가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기반의 X13 서버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이미지=슈퍼마이크로[]

슈퍼마이크로는 AI, 클라우드, 5G 엣지 등의 가장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최첨단 보안 시스템을 제공하는 빌딩 블록 솔루션을 지속 사용하고 있다. 새로운 시스템은 최대 512GB DIMM와 I/O 대역폭을 두 배로 늘려주는 PCIe 5.0을 탑재해 성능 및 용량을 최대 2배 증가시키고, 고성능 CPU와 DDR5 메모리를 지원한다.

인텔 제온 CPU 맥스 시리즈(이전 코드명, 사파이어 래피즈 HBM 고대역폭 메모리(HBM))는 슈퍼마이크로의 새로운 X13 시스템군에도 적용된다. 또한 최적의 효율성을 위해 공랭 및 수냉식으로 설계된 서버로 최대 40°C(104°F)의 고온 환경을 지원하며, 개방형 산업 표준 설계와 향상된 보안 및 쉬운 관리를 통해 랙 스케일에 최적화되어 있다.

워크로드 최적화 시스템 포트폴리오는 새로운 인텔 제온 프로세서의 내장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액셀러레이터에 이상적이다. 슈퍼블레이드 서버를 포함한 X13 시스템 포트폴리오의 제품들은 향상된 특정 딥러닝 성능을 위해 인텔 AMX(Advanced Matrix Extensions)를 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빅트윈, 그랜드트윈 및 웹 서비스 워크로드는 스트리밍 데이터의 이동 및 변환 작업에 인텔 QAT(QuickAssist Technology)와 암호화 알고리즘용 인텔 DSA(Data Streaming Accelerator)를 활용할 수 있다. 하이퍼와 같은 시스템은 인텔 VRAN 부스트를 통해 5G, 엣지 성능을 가속화하고 전력 소비를 줄인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CEO는 “슈퍼마이크로의 플랫폼 설계 및 아키텍처는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통해 최대 성능, 구성 가능성 및 절전 기능을 제공하고,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에 대해 증가하는 요구에 대응한다"며 "슈퍼마이크로는 최대 3배의 랙 용량 생산이 가능할 정도로 눈에 띄는 성장을 통해 새로운 시스템의 랙 스케일 최적화를 이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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