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는 부산 동의대학교가 브로케이드 VCS 패브릭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센터 가상화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동의대는 단계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를 도입해 행정, 강의, 연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VM웨어(VMware) ESXi 호스트에서 운용되는 복수의 가상머신(VM)에 필요한 높은 사양의 광대역 통신망을 지원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브로케이드 VDX 6740 스위치는 동의대가 새로운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기반으로 선택한 제품으로 최대 64 와이어 스피드 10 기가비트 이더넷(GbE) 포트를 지원한다.

24개의 액티브 포트부터 구축 가능하며 이후 브로케이드의 종량과금 PoD(Ports on Demand) 라이선스 모델에 따라 8개씩 포트를 추가할 수 있다.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추가적인 스위치는 탑재된 VCS 패브릭 기술을 통해 자동으로 이더넷 패브릭의 일부로 구성되고 이더넷 패브릭은 단일 인텔리전트 스위치로서 기능한다.

이용길 브로케이드코리아 지사장은 “동의대는 데이터센터 가상화가 장기적 사업이라는 점을 잘 이해하고 있고 그 첫 걸음으로 향후 수요 증가에 대비 가능한 인텔리전트 네트워크 인프라를 도입하는 탁월한 선택을 했다”며 “동의대는 클라우드 컴퓨팅으로의 이전은 예산 압박을 피할 수 없는 한국 대학들에게 훌륭한 참조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