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 구독 서비스 ‘클래스101+(CLASS101+)’를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클래스101이 새로운 구독 서비스 ‘클래스101+’를 론칭한다. [사진=클래스101]
클래스101이 새로운 구독 서비스 ‘클래스101+’를 론칭한다. [사진=클래스101]

클래스101+는 25개 카테고리 4000여개의 클래스를 원하는 대로 무제한 수강 가능한 온라인 클래스 구독 서비스다. 구독자들은 업계 최다 클래스를 보유한 클래스101의 ▲크리에이티브(취미) ▲머니 ▲커리어 ▲키즈 등 세분화된 카테고리의 다채로운 클래스를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대로 마음껏 수강할 수 있다.  

공대선 클래스101 대표는 “시장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가운데 양질의 콘텐츠를 더욱 많은 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결과, 기존 사업 방향성을 전환해 구독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며 “2018년 론칭 이래 지난 4년간 각 분야 최고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최정상급 퀄리티, 최다의 클래스를 제작하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여 온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구독 서비스는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이러닝‧디지털 콘텐츠 관련 구독 시장은 규모는 2025년 기준 약 2821억 달러(한화 약 339조 원)으로 전망되고 있다.

클래스101 관계자는 “이번 클래스101+ 론칭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있는 분야를 다양하고 깊게 배울 수 있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구독자들이 새로운 취미를 찾고 커리어를 고민하며 경제활동을 펼치는 등, 배움의 영역을 무한으로 확장하며 라이프스타일을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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