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스파크랩이 육성하고 투자한 스타트업 중 9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스파크랩은 9개 스타트업의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 프로그램 선정을 주도했다. [사진=스파크랩]
스파크랩은 9개 스타트업의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 프로그램 선정을 주도했다. [사진=스파크랩]

팁스 프로그램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정부가 민간 투자사와 함께 2년간 약 5억원의 연구개발 비용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사업화 자금, 팁스 운영사의 보육, 후속 투자 유치 등 종합적인 창업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스파크랩은 지난 2015년 팁스 운영사로 선정된 이후 7년간 총 39개의 팁스 선정 기업을 배출했다. 지난해만 11개 기업이 팁스에 최종 선발됐으며, 올해 7월까지 ▲브라이튼코퍼레이션 ▲위티 ▲와이오엘 ▲메타파스 ▲로그스택 ▲오마이어스 ▲딥파인 ▲그로스핏 ▲무버스 등 총 9개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스파크랩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신규 추진하는 민간주도형 예비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시드 팁스’ 민간 운영사에도 선정돼 투자 유치 이력이 없는 창업팀을 선발해 팀 구성부터 시드 투자 유치까지 초기 단계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김유진 스파크랩 공동대표는 “혁신적인 기술과 열정을 가진 초기 스타트업이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해 국내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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