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하이픈코퍼레이션(이하 하이픈)은 유저가 원클릭으로 침수 차량을 조회할 수 있는 ‘자동차 종합정보 조회관련 API’ 보급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미지=하이픈]](https://cdn.epnc.co.kr/news/photo/202208/226844_227834_3327.jpg)
하이픈은 기존에 진행 중이던 자동차 종합정보 조회관련 API 보급을 위해 ‘비즈머니 1만원 지급 이벤트’를 오는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 집중 호우로 차량이 침수되는 사례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해당 서비스에 대한 수요·문의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하이픈 데이터 마켓에서 비즈머니를 활용하면 자동차 종합정보 조회관련 API 중 침수사고 조회, 사고이력 조회 API 등으로 수해 차량 여부를 클릭 한 번에 판별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차대 번호 조회 ▲자동차 사양 조회 ▲튜닝 이력 조회 ▲중고차 매매 평균 금액 조회 ▲자동차 세금 계산 ▲자동차 매매용 차량 조회 등 API 서비스를 하이픈 데이터 마켓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정순권 하이픈 대표는 “스타트업이 자동차 종합정보 조회관련 API를 활용해 중고차 감정하고 판매하는 데 있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서비스를 선보이거나 고도화 하고자 하는 니즈가 상당하다”라면서 “해당 서비스가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하이픈의 API가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이픈은 국내 최대 자동차 정보제공 사업자 나이스디앤알과 사업 제휴를 체결하고 ‘중고차 표준 시세·차량 정보 조회 API’를 데이터마켓에 입점 준비 중이다. 나이스디앤알의 자동차 데이터 자산과 브랜드 신뢰도를 통해 자동차 종합정보 조회관련 API 서비스는 한층 더 고도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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