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오비고는 일본 닛산의 아리야(ARIYA) 모델에 자사의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서비스가 탑재돼 일본 시판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닛산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리프(Nissan LEAF)의 성공에 이어 두 번째 전기 자동차이자 중형 SUV인 아리야 모델 출시하며, 전기차의 대중화를 주도할 예정이다.

닛산, 아마존과 함께 이번에 출시한 아리야에는 일본 최초로 가상 인공지능비서 아마존 알렉사 오토(AMAZON ALEXA AUTO)가 빌트인 돼 관심을 받고 있다. 운전자들이 음성을 통해 좋아하는 음악을 재생하거나 뉴스를 공유하고 원격으로 집에 있는 거실 에어컨을 켜도록 요청하거나 차량의 전면 도어를 잠그는 등 임베디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오비고 황도연 대표는 ”이번 닛산 아리야의 출시 확대는 전기차 기반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한 것에 의의가 있다“며 ”닛산 글로벌 라인업 탑재를 통해 본격적인 해외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비고는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플랫폼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전문기업으로 올 하반기부터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기반 라이브 커뮤니티 서비스, 노래방 서비스, OTT, 음성인식AI, 주차, 충전결제, 주문·쇼핑 등의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여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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