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코리아)가 빠른 스캔속도와 사무용 네트워크 기능, 터치스크린 등 사용자 친화적 소프트웨어를 두루 탑재한 데스크톱 문서 스캐너 4종(모델명 : ADS-3100, ADS-4300N, ADS-4700W, ADS-4900W)을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ADS-4900W 스캐너
ADS-4900W 스캐너

브라더코리아가 이번에 선보인 스캐너 4종은 간편한 사용법과 빠른 속도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간소화·효율화하는 것은 물론 광학문자인식(OCR) 기능을 통해 문서 내용을 지능적으로 포착, 최적화하는 등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스캔한 결과물을 이메일, 파일, 이미지, 네트워크, OCR 소프트웨어 등으로 전송할 수 있으며 로그인 등 PC 조작 없이도 필요 서류를 간편하게 스캔할 수 있다.

특히 신제품 4종 가운데 최고 사양인 ADS-4900W의 경우 최대 60ppm/120ipm(A4 단/양면 문서 기준)으로, 대폭 향상된 스캔 속도를 경험할 수 있으며 10.9cm의 직관적인 터치스크린과 56개의 프로페셔널한 숏컷(단축키)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최대 100매 용량의 자동 문서 급지대(ADF)가 탑재됐으며 분당 최대 120개 이미지 양면 스캔이 가능하다. 

이외 신제품 3종은 A4 단/양면 문서 기준 40ppm/80ipm의 속도로 다양한 종류의 문서를 중단없이 쉽고 빠르게 스캔할 수 있다. 또한 USB3.0, LAN, WIFI(5Ghz) 등 다양한 네트워크 기능이 탑재돼 있어 무선 모바일 연결 등을 통해 작업 문서를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이밖에도 Separation Switch 기능을 통해 두께나 재질이 서로 다른 여러 페이지의 문서나 엠보싱 처리된 플라스틱 카드 등을 연속(일괄) 스캔할 수 있다.

특히 브라더코리아는 이번 스캐너 출시와 함께 전용 소프트웨어인 ‘Scan Essentials’도 선보인다. 윈도우 기반 Scan Essentials는 간편하고 직관적인 스캐닝 기능과 워크플로, 맞춤형 스캔 기능으로 데이터 리소스를 생성·저장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바코드나 특정 문자열을 판독해 문서를 분리하거나 파일 이름을 지정하는 메타데이터 기능을 비롯해 문서 분리, 고급 이미지 처리, 파일 편집·인덱싱, 디지털 임프린터 등이 지원된다.

브라더코리아 관계자는 “새로운 ADS4.0 시리즈는 업계 표준 기능과 더불어 신속한 처리, 모바일·클라우드 연계 사용 등 사용자 친화적인 소프트웨어가 반영된 제품”이라며 “사용자 편의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사용될 수 있는 완벽한 워크스테이션 도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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