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사람인HR은 온라인 기반 신개념 평판조회 플랫폼 ‘더플랩 레퍼런스 체크(THE PL:LAB Reference Check)’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람인HR 산하 사람인 HR연구소가 개발한 더플랩 레퍼런스 체크는 인사담당자 누구나 온라인에서 쉽고 간편하면서도 개인정보 침해 등 법률 리스크와 비용 부담 없이 효과적인 평판조회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더플랩 레퍼런스 체크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후보자가 직접 본인의 전화번호와 함께 본인 정보와 평판을 요청할 레퍼리를 입력한다. 참여를 요청 받은 레퍼리는 본인의 정보를 직접 입력하도록 해 개인정보 침해 여지를 없앴다. 또 후보자가 지정한 레퍼리들에게만 평판 요청이 들어가므로 비밀준수 의무 위반 등 이슈로부터 자유롭다. 후보자와 레퍼리들은 실명인증을 거쳐 신뢰성도 확보했다.

정교하고 전문적인 평가 구조로 평판조회의 효과성도 극대화했다. 여러 레퍼리들의 응답과 후보자 본인 응답 간 차이를 보는 갭 분석과 후보자에 대한 역량 평가, 성향 분석 결과를 함께 반영해 입체적으로 후보자를 검증한다. 문항은 다면평가형으로 설계돼 정량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다. 특히 사람인 HR연구소의 전문가들이 개발한 심리학 기반 인성평가 방식인 ‘P-Value’를 적용, 후보자의 인성을 심층 검증해 휴먼 리스크를 방지하는 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람인 HR연구소는 지난해 말 K-ESG 가이드라인 상 후보자의 인성과 윤리규범 준수를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휴먼 리스크 검사 도구 ‘HRA(Human Resource Assessment)’를 출시했으며, 최근 ‘HRA’의 영어 버전도 론칭한 바 있다. 이번에 평판조회 플랫폼 더플랩 레퍼런스 체크까지 선보인 사람인 HR연구소는 면접 이전과 이후 모든 단계에서 후보자의 인성을 검증하는 ‘휴먼 리스크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

사람인 HR연구소의 최승철 소장은 “더플랩 레퍼런스 체크는 온라인 환경에서 쉽고 안전하게 평판조회를 할 수 있는 신개념 평판조회 플랫폼이다. 후보자를 입체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평판조회 서비스임에도 더 많은 기업들이 이용해 저변확대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비용을 낮췄다”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적합한 인재를 성공적으로 확보하도록 돕는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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