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클래스팅은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교육 서비스인 ‘클래스팅 AI’를 여름방학 동안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기본 기초 학력이 낮아지고, 학생의 상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학습 격차의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학사 운영이 정상화되고, 비대면 수업에서 대면 수업으로 전환되면서 학습 격차에 대한 문제를 교육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다. 수업이 진행되지 않는 방학 동안 학습 격차에 대한 부분은 더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클래스팅은 학습 격차, 기초 학력 저하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학습을 할 수 있는 ‘클래스팅 AI’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클래스팅 AI를 통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해당 학년의 전 과목 기초 학습에 활용할 수 있다. 태블릿, PC,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서 서비스 사용이 가능해 기존에 사용하던 기기로 학습을 할 수 있다.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는 “클래스팅 AI는 학생의 학습 능력 파악이 가능해 선생님들이 학생 개별 지도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해 선생님들이 학생 개개인의 학습 능력을 파악하고, 학습 격차 해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2022년 여름방학 교육 지원은 학교나 선생님을 통해 신청된 학교, 학년 또는 학급에 제공된다. 

클래스팅 AI는 연간 14억 건 이상 검증된 학습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개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전국 700개 이상의 학교에서 도입해 개별 학습에 활용하고 있다. 교과서 출판사를 포함한 선두 교육기업 20곳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12만 건 이상의 문제와 영상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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