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법률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프론테오코리아는 정창일 대표를 신임 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창일 프론테오코리아 신임 지사장. /사진=프론테오코리아
정창일 프론테오코리아 신임 지사장. /사진=프론테오코리아

정창일 프론테오코리아 대표는 글로벌 IT 및 법률 콘텐츠 서비스 분야에서 영업, 마케팅 등을 20년 넘게 두루 총괄해온 IT 및 법률 서비스 분야 전문가다.

프론테오코리아 합류 이전에는 톰슨로이터(로앤비), IBM, 도시바 등에서 대표이사직과 한국 지사장 및 APAC 서비스 총괄, 솔루션 사업부 총괄직 등을 역임하며 각 비즈니스별 전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성공적인 매출 성장을 이끌어낸 바 있다.

정 대표는 “프론테오코리아는 국내에서 e디스커버리 (전자증거개시)라는 개념이 생소하던 시절부터 기술력과 역량으로 외국 시장에 진출한 한국 기업 및 국내외 로펌에 수준 높은 법률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온 회사”라며, “법률 서비스 분야에서의 경험을 살려 한국 시장에서 이미 압도적 점유율을 갖고 있는 e디스커버리 사업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한편, 글로벌 IT 분야에서 쌓은 역량을 토대로 다분야에 기업 맞춤형 AI 비즈니스 솔루션 공급을 확장하는 혁신을 이끌어내며 프론테오코리아의 성장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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