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테스나가 1237억 원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장비 양수를 결정했다고 5월 26일 오후 공시했다.

테스나는 매출 및 수익 증대를 위해 시스템반도체 테스트 장비를 신규취득 했다고 밝혔다.

신규장비의 입고시기는 2022년 9월부터 2023년 1월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테스나는 지난 5월 16일 2022년 1분기 별도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604억 4200만 원, 영업이익은 149억 5300만 원이다.

테스나의 높은 영업이익률은 시스템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업체라 가능하다. 시스템 반도체는 다품종 소량 생산이며 종류도 다양하여 제품별로 테스트 공정도 달라 메모리 반도체에 비해 가격이 높다. 테스나는 삼성전자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와 이미지센서 테스트를 담당하고 있다.

테스나는 지난 4월 27일 두산인베스트먼트가 테스나 지분 38.7%를 4600억 원에 인수하면서 두산그룹에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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